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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옥 / 옥 / 1988

yeoreum91 2025. 1. 18. 23:05

출항

닻을 올려, 나아가자-.

인생을 안다면 신선이라 어찌 사람이겠소
배 위에 이 한 몸 올랐으니 어디라도 가보자 오-.

닻을 올려 어기야디여차 나가자
비탄으로 뒤덮인 땅은 뒤로하고
소리 높여 어기야디여차 노래해
찾아가 또 다른 시작을 하게 될 그곳을


catch phrase

오랜 전통을 지닌 자는
많은 것을 알 터이니.


그대여, 너무 놀라진 말아주세요~.


이름

嫺 玉
편하게는 옥 이라고 불러주시겠습니까.
우아하다, 단아하다란 뜻을 가지고 있는 우아할 한, 구슬을 뜻하는 구슬 옥. 다른 뜻으론 아름다울 덕이 있지만 구슬이라는 뜻으로 사용하는 듯하다. 주로 옥이라 불리긴 하지만 Jade 라던가... 비취 라던가. 어떻게 불러도 상관 없다.

나이

1988살
하하... 최연장자이겠지요?
아마 캠핑하러 온 사람들 중에 가장 나이가 많을 것이다. 그만큼 아는 것이 많고 오랜 세월동안 무기나 의약품을 만들어오다 보니, 실력이 매우 출중하다.

성별

무성
보석에 성별에 있을거라 생각하십니까?
남들처럼 무성이다. 평소 스타일은 여성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목소리는 중저음의 부드러운 목소리이다. 남들을 아해, 혹은 그대라고 부르는 것으로 보아. 타인의 성별 또한 없는 것을 인지하기 위함 인 것같다. 아무래도... 헷갈리면 안되니까.

보석

玉 ( 翡翠, jade )
휘석의 일종인 비취휘석이 주로 함유된 암석이다.

예시 이미지

신장 • 체중

180cm • 마름
키는... 큰 편이긴 하답니다.
상당히 큰 키에, 얇상하고 마른 몸을 가지고있다. 툭 치면 부러질 것같지만... 그럴일은 거의 없으니 걱정말자.

외관

특별할 것없는, 평범한 외관이라 할 수있습니다.
매끈거리고 반짝이는 옥색의 머리카락은 하나로 예쁘게 말아 올려, 흑요석과 옥으로 만든 비녀를 꽂아놓았다. 눈은 감고있어서 색상을 확인하기 어렵다. 기본 옷에 옥색의 노방천을 덧대어, 치마처럼 입고있다. 옆이 약간 트여있는 덕분인지 활동하기에도 큰 문제는 없어보인다. 흰색 스타킹과 팔꿈치 쯔음 까지 오는 부드러운 재질의 흰 장갑을 입고 있으며, 신발은 옥이 포인트로 장식된 흑색의 태사혜를 신고있다. 허벅지에는 단검을 보관하는 벨트가 있다.

성격

다정한
그야... 이런 편이 좋지 않나요?
누구에게나 생글 웃어주며 모두를 똑같이 대하고 언제나 나긋나긋한 목소리와 말투까지, 무척 다정하다!
차분한
언제나 평정심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유혹이나 장애물에 쉽게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마음을 지녔으며, 끈끈한 멘탈의 소유자다. 돌발상황이 일어나더라도 침착한 모습을 보이곤한다.
예의바른
중요한 덕목이기에, 소중하게 생각중이랍니다.
모두를 존중하고 예의바른 말투를 사용한다. 남녀노소 상관없이 모두를 똑같이 대하는 것이 옥의 사상이며 예의란 것은 유교의 필수 덕목이라 할 수있다.


생그럽고 아름다운 꽃들을 좋아한다. 그 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꽃은 은방울꽃이다. 톡, 치면 맑고 아름다운 소리가 날 것만같이 생겨서 그렇다고 한다.
식물
옥과 비슷한 색상을 띄고있고 무엇보다 의약품을 만드는데 필수적인 재료라고 할 수있기에 소중하게 생각한다.
햇빛
너무 쨍한 햇빛보단 은은하게 비쳐오는 따스러운 햇살을 좋아한다고 한다. 기분좋게 배부른 느낌...? 이라 해야할려나.

불호

예의없는 것
예로부터 예의란 것은 정말 중요하고 필수적인 덕목. 그를 지키지 않는 자는 천군의 벌을 받아도 마땅할 터이니.
짧은 옷
덕분에 기본 옷도 첫을 덧대어, 그나마 가려지게끔 해두었다. 맨살을 그렇게 드러내다니! 옥의 유교사상에 정말 맞지않는다...
바람
바람이 불면 치마가 펄럭이는 일이 많다. 물론 안에 옷을 다 입긴 했지만, 그래도 부끄러운건 부끄러운거다. 무엇보다... 남사스럽다. 무척이나. 그래도 산들바람같이 솔솔 부는 바람은 좋아한다. 시원하고... 부드러우니까.

공포

월인
오랜 세월을 살았던 만큼 월인을 직접 보는 날도 많았다고 한다. 아무리 오래 보아도 공포의 감각이 무뎌질 순 없었던 것이다.

직업

제작가
이 직업도 오래하니 눈 감고도 만들 수있답니다!  ... 농입니다.
중요한 직업을 맡고있다. 흑요석을 다뤄서 만드는 무기나 여러 의학지식을 통해 의약품들을 만드는 일을 하고있다. 나이도 있어서 조금 버거울지도 모르지만, 옥에게서 그런 모습을 찾아보긴 어렵다. 오히려 숙련된 장인같은 느낌이 드는 듯하다.

특징

생일
생일은 알아서 뭐하려고 그러십니까...?
1월 1일생이다. 임페리얼 제이드가 탄생석이며 탄생화는 스노드롭이다. 각각 의미는 불로불사, 깊은 애정이다.

스탯

민첩 ❁❁❁❁
지능 ❁❁❁❁❁
행운 ❁❁❁❁❁
적응력 ❁❁
❁❁
경도 ❁❁❁❁❁❁❁
인성 우수함


소지품

500ml 유리병
무언가 담아야할 일이 있다면 주로 이 유리병에 담는 편이다. 충격에 약하긴 하지만... 흑요석으로 병을 만들기엔 무리가 조금 있지 않은가?
단검
흑요석으로 만들어진 작은 단검이다. 평소 다리의 벨트에 꽂아서 보관해놓으며, 호신용이다.
접착제
노란빛을 띄는 접착제이다. 주로 보석이 금이 갔거나, 깨졌을때 사용하는 접착제이다.
가방
가벼운 재질로 만들어진 흰색의 가방이다. 몸통보다 약간 작은 크기라서 물건은 적당히만 들어간다.

선관

페이즈
그대... 내가 분명 조심하라고 하였습니다만...
자주 금이가는 페이즈가 옥을 찾아오곤 한다. 그럴때마다 접착제를 발라주며 잔소리를 중얼거리는건 덤. 같은 비취색의 보석이라 그런지, 유독 친근하게 대하는 것이 있긴하다.


오너 닉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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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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