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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님, 행성엔 안돌아가세요?

yeoreum91 2024. 12. 11. 20:41

순수하고도 아름다운 상상을-.

아름다운 상상으로 빠져드는거야.

Come with me
And you'll be
In a world of
pure imagination
Take a look
And you'll see
Into your
imagination


가장 반짝이진 않더라도
아름다우니까.


“ 사탕줄까~...? 아님말고~ ”



이름

Antoine de Saint-Exupéry
이름이야 늘 같지~ 그래도 왕자님이 최고인거, 알지?
이름이 달라질 이유라도 있는 것도 아니고... 뭐,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고있긴 하지만 이름이 너무 긴 탓에 사회에서 불편함을 수도없이 겪어... 김은별이라는 가명을 사용하기도 하는 듯하다.

나이

24세
하암~... 이제 슬슬 철들 나이인가?
철들긴 커녕, 오히려 더욱 더 어린아이같은 성격이 된 것만같다. 이걸... 유아퇴행이라 하던가? 상상이 풍부하고 더욱 더 순수해진 것만 같은 느낌...

성별

XY
응? 나이는 늘었어도 성별은 그대로!
물론 전보다 머리카락이 훨씬 길어졌고 얼굴도 가리고 있다지만... 여성이라고 착각할 정도는 아니다. 애초에 체격이 있지 않은가? 뭐, 그보다 키가 큰 여성도 있기야 하지만 어찌되었든 그가 남성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키•몸무게

187cm•60kg
나 작은편 아닌데~... 너무해라.
분명 큰 키를 가지고있지만, 아무래도 키가 큰 사람이 워낙 많아서... 그래도 어린이들 사이에선 키다리 사탕이라고 불린다던데? 또한, 이상하게도 키는 컸는데 몸무게는 오히려 줄어들었다. 약간 저체중에 속하는 편이다.

종족

외계인
근데 이젠 거의 인간처럼 사는중이야~
마지막으로 다같이 만난게 19살, 그때 졸업한 이후로도 본인 행성으로 돌아가는 대신 지구에서의 삶을 선택했다. 다른 사람들에 비해 비교적 연락이 잘 되는 편이였으며, 애초에 거의 맨날 동네에 나오는 탓에 한번이라도 못마주치는게 신기할 정도이다.

외관

조금~... 달라졌나?
밀금발이던 머리카락은 어디가고 곱게 잘 땋아진 신비로운 흑발이 자리잡고있다. 이전과 다르게 얼굴과 뿔을 가리려 하고있으며, 안에는 짙은 회색의 목티와 발목까지오는 긴 기장의 베이지색 장치마, 신발은 검은 워커를 신고있다. 또한 코트에는 세가지의 뱃지가 달려있다. 그외에는 모든점이 19살때와 같다.

성격

여유로운
요즘은 시간이 너무 빨라~...
언제나 느긋하고 부드러운 인생 실천중! 요즘들어 더 심해진 것같다. 이정도면 매사를 귀찮아하는게 아닌가...싶을정도?
능글맞은
우리 꼬마손님은~ 뭐가 궁금해서 왔을까?
적어도 학생때는 이렇게 능글맞진 않았었다... 아이들과 대화하다보면 저절로 저렇게 되는걸까? 아니, 그는 아마 특이 케이스일 확률이 높다.
순수한
아이들을 닮아가는 과정이겠지-.
순수하며, 상상력이 보다 풍부해졌고 어쩌면 유치해졌다는 말이 더욱 어울릴지도 모르겠다. 나이를 거꾸로라도 먹는건지... 유쾌한 장난도 전보다 많이 치는 것같고 장난끼도 더욱 늘어나기만한 것같다.

사탕
아이들에게 많이 주고, 그러면서 본인도 먹다보니... 이렇게 되었다. 이러다가 당뇨 걸리는건 아닌지 걱정되기도 하지만-... 본인이 괜찮아보이니 된거겠지?

아직까지도 종종 밤하늘을 망원경으로 바라보곤 한다. 다만, 지구는 건물의 불빛들이 너무 밝아서 보이진 않는다. 바라보는 것은 그저 자기만족용일 뿐이다.
상상
눈을감고-... 떠올려본다. 아름다운 상상들을... 사실 별 보잘것 없는 상상도 좋다. 상상속에 빠지다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가는 기분이 든다.

불호

벌레
특히 다리 많은 것을 무서워한다. 나비나 장수풍뎅이같이 겉모습이 예쁜건 정말... 정말 보는 것만 좋아한다. 지네라던가... 바퀴벌레라던가... 주변에 있기만 해도 몸이 굳을 정도이다.
야채
의외의 편식러. 특히 가장 싫어하는 것은 호불호가 갈리는 야채로 유명한 오이... 오이를 처음 먹은 그 순간 밀려오는 구역감이 잊혀지질 않는다고 한다. 그래도 요즘은 사회생활 중이라... 나름 먹어보려 노력중이다.
구름
그저 단순한 이유이다. 구름이 끼면 식물이 받을 햇빛을 받지 못하게 되고, 구름이 끼면 별을 보다 더 또렷하게 관측할 수없기 때문이다. 다만, 요즘은 건물 빛때문에 어차피 못보는 터라... 건물이 더 싫어질지도 모르겠다.

공포


여전하다.

특징

생일
이런게 변할 수...있나~?
3월 29일에 태어났다. 3월의 탄생석은 아쿠아마린이며 3월 19일의 탄생화는 우엉, 탄생석은 그린 다이아몬드이다. 또한 별자리는 그와 어딘가... 잘 어울리는 양자리다.
혈액형
AB형~... 뭐 없지?
AB형. 딱히 특별할 것없이 그저 평범한 AB형이다.
직업
뭔가... 여러개를 하는 중이야.
유치원 일일알바를 하면서 정비공이고 놀이터에서 아이들과 놀아주는 일명, [ 반짝이 ]. 아이들이 부르는 별명이다. 이중 가장 많이 하는걸 고르라하면 당연히 [ 반짝이 ] 이다... 여담으로, 아이들과 놀아주다가 유괴범으로 오해까지 받아봤다고 한다.
마술
재밌잖아~
직업과 별개로, 요즘 마술을 취미로 배우고있다. 손재주가 원래 좋은 편이었는지 상당한 실력을 가지고있다. 이걸로 어린이들도 자주 놀아주는 듯하다.

소지품

망원경
뭐... 들고다니는게 좋겠지~...
별은 보이긴 커녕, 달 조차도 구름때문에 안보일 지경이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 들고다닌다. 언젠가 별을 볼 수도 있지 않은가?
트럼프카드
그냥... 마술용?
별 스티커로 장식된 틴케이스에 들어있으며 정말 마술용이다. 아이들과 놀아줄때 사용하는 듯하다.

스탯

근력 ★★☆☆☆
체력 ★★☆☆☆
민첩 ★★☆☆☆
행운 ★★★★★
지능 ★★★★☆
감각 ★★★★★

오히려 학생때보다 근력이나 체력, 민첩같은건 줄어든 모습이다. 운동을 별로 하지 않았으려나...

텍관

최악남
대왕님, 정말 나 못알아보겠어?
둘다 성인이 된 후, 처음 만났을땐... 악남이 그네에서 담배나 피고 있었고 심지어 그를 못알아봤다. 아무래도 많이 달라졌으니까... 그가 대왕님이란 호칭을 사용하면서 그를 다시 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그이후론 놀이터에서 아이들을 놀아주다가 가끔 마주치면 악남에게까지 동화를 읽어주고 사탕을 주는게 대다수이다.

[ 흠, 사탕이려나? 요즘 그걸 가장 많이 먹은 것같기도 해서... ]